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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보로 동남부, 주택침입 ‘주의보’

새벽시간 여성거주처 노려

최근 스카보로 남동부 일대에 새벽 강도사건이 다수 발생해 토론토 경찰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3일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6피트 가량의 키에 마른 체격의 흑인으로 젊은 여성들만 거주하는 주택에 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25일 첫 사건을 시작으로 스카보로 남동부 일대에서 5차례에 걸쳐 주택 침입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잠들기전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하며 각종 경보시스템이 올바르게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토론토 경찰은 이번 연쇄강도사건과 관련해 416-808-4300으로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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