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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유진김 가족들, 동포사회에 감사

“희망 잃지 않고 가다릴 것”
실종 보름째, 소식 없어

한인 유진김(마캄/38)씨가 소식이 끊긴지 보름이 흐른 가운데 김 씨의 가족들이 동포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16일 김씨의 가족들은 “유진김의 안녕과 무사귀환을 위해 염려해주고 기도해 준 친지 및 동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직 연락이 없으나 경찰과의 긴밀한 공조로 계속 소재파악을 하고 있기에 가족들은 희망을 잃지않고 틀림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것으로 믿고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고객과 미팅이 있다”며 번호판 BJJD 108 닛산 로그 차량을 타고 집을 나선 이후로 실종됐다.

한편 현재 온라인에서는 김씨의 부인 크리스틴 씨와 두 자녀의 생활비와 유진김씨의 귀환을 위한 온라인 후원사이트에서 모금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김씨 가족을 돕기 위한 고펀드미웹사이트에는 16일 오전 현재 총 222명이 4만4천693불을 후원한 상태이다.

제보및 문의: 욕지역 경찰 (905-881-1221/ext.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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