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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무역 수지 흑자로 반전

1억2600만 불 흑자 기록

캐나다의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 섰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2월 무역 수지는 1억26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1월 12억 달러 적자에서 흑자세로 돌아섰다. 수출은 5.2% 늘어 331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1.1% 증가해 330억 달러를 기록했다.

1월 감소세를 보였던 기계 장비, 자동차 관련제품 수출은 증가세로 돌아서 전체 무역 수지 흑자에 기여 했다. 이 부분은 전체 수출 증가의 4분의 3을 차지했다. 2월에 수출 가격은 1.7% 하락했으나 물량이 7% 증가했다. 역시 기계 장비 자동차 관련 제품에서 수입이 증가했다.

대 미국 수출은 자동차 관련 제품과 귀금속 수출 증가에 힘입어 5% 늘었으며 대미 수입은 자동차 관련제품과 항공기 등의 수입이 늘면서 3.7% 증가했다. 이에 따라 대미 무역 수지 흑자는 34억 달러로 늘었다. 1월 대미 무역 수지 흑자는 30억 달러를 기록했었다.



1월에 43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던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과의 무역 수지는 33억 달러 적자로 축소됐다. 이는 주로 대 중국 수출이 5.9% 증가한 바면 수입이 3.1%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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