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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파산 건수 1년 전보다 22.1% 증가

알버타 주 67.4%, BC주도 44.8%로 증가율 높아

지난 2월 파산 건수가 1월에 비해 13.1%, 1년 전에 비해서는 무려 22.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연방파산감독국에 따르면 2월 전체 파산 건수는 9459건에 달했으며 채권자에게 채무 상환 조건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한 건수도 1년 전에 비해 37.5%나 증가한 2825건을 기록했다. 채권자가 부채 상환 조건을 완화해 달라는 요청을 거부할 경우 파산으로 이르게 된다.

2월 소비자 파산 건수는 9020건으로 1년 전에 비해 25.2% 증가했으며 부채 상환 조건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한 건 수도 2686건으로 38% 증가했다.

기업 파산은 475건으로 1월에 비해서는 6% 증가했으나 1년 전에 비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 상환 조건 완화를 요청한 기업은 139개로 1년 전에 비해 27.5% 늘었다.



파산 건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알버타주로 1년 전보다 67.4% 증가했다. 알버타주의 2월 파산 건수는 750건이었다.

BC주도 937건의 파산 건수를 기록해 1년보다 44.8% 증가했으며 파산 건수가 22.3% 늘어나 3572건을 기록한 온타리오주는 파산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기록됐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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