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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증시 6개월만에 10,000 포인트 돌파

지난 3월 초 저점에 비해 34%가 급등한 1만143.43 기록

캐나다 토론토 증시가 미국의 고용 감소 속도가 완만해졌다는 소식에 힘입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1만 포인트를 돌파한 채 장을 마쳤다고 캐나다통신이 6일 보도했다.

토론토 증시의 S&P 종합지수는 이날 2.66%, 262.71 포인트 상승한 1만143.43을 기록, 지난 3월 초 저점에 비해 34%가 급등한 채 마감했다.

이 통신은 증시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 경제가 여전히 하강 중이지만, 예전과 같은 가파른 하락 국면은 지났다는 안도감에 자동차 부품회사의 실적 부진 소식에도 장이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국제 유가가 배럴 당 2달러 50센트 급등하며 56달러 선을 넘어섬에 따라 에너지 관련 주가가 5% 급등했으며, 은행주는 3%, 금속 재료주가 3.66% 올랐다.



캐나다 달러는 이날 지난 5개월 연속 감소했던 캐나다 빌딩 신축 허가가 3월 중 23.5% 증가했다는 통계청 발표 영향으로 미 달러화에 비해 전날보다 0.75센트 상승한 85.78센트로 거래를 마치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합뉴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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