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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침체로 중소 규모도시 타격”

컨퍼런스보드 “윈저시 성장률 마이너스 5.6%”

중소도시 가운데 현재의 경제 침체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도시는 온타리오주의 윈저시 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는 16일 “현재의 경제 침체로 중소 규모 도시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며 “그러나 윈저시처럼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도시는 없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올해 캐나다 전체 성장률을 마이너스 2.5%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컨퍼런스보드는 올해 윈저시의 성장률이 마이너스 5.6%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컨퍼런스보드는 “조사 대상인 14개의 중소도시들 가운데 온타오주의 제조업 중심 도시들이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가장 큰 영향을 받는 8개 도시 가운데 7개 도시가 온타리오주 도시”라고 밝혔다.



나머지 도시는 뉴펀들랜드 주의 세인트 존스로 원유 생산 감소로 올해 마이너스 3.6%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14개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이 예상되는 도시는 뉴브런즈윅주의 세인트 존 시로 0.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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