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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업체 밴쿠버에 타운하우스 건설

월드건설, 내년 한국 투자자 대상 분양 계획

한국의 부동산 시장이 가라앉으면서 신규분양 주택의 미분양으로 많은 주택건설업체가 어려움에 빠져 있다.


이런 어려움을 타개하는 대책으로 몇 몇 중견 주택건설업체를 중심으로 해외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이중에 월드건설은 밴쿠버에 타운하우스를 건설 한국의 투자자들에게 내년 분양에 나설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메르디앙’ 브랜드로 유명한 월드건설은 해외사업 강화를 올해 최대 경영 과제로 꼽고 있다.


2003년 사이판 리조트를 인수하면서 처음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린 월드건설은 미국과 캐나다에 고급 타운하우스를 개발해 분양에 나설 방침이다.


해양 리조트 시설에 대한 투자도 더욱 확대해 주택 사업에 편중된 사업을 다각화하고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의도다.

조대호 월드건설 사장은 “특히 미국과 캐나다 타운하우스 개발에 관심이 많다”고 들려준다.


월드건설은 미국 캘리포니아 일대 부지 10만평을 이미 매입해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 중이다.


밴쿠버에도 타운하우스를 조성, 현지뿐 아니라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이후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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