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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임대용 콘도 수요 아직도 높아”

임대용 콘도 리스팅되면 하루 안에 동나

광역 밴쿠버의 임대용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가격 상승과 투자자의 임대를 위한 콘도 투자로 인한 안정적인 공급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예로 2주 전에 코퀴틀람과 밴쿠버 웨스트 사이드에 2개의 복합가구 빌딩들이 리스팅 된지 24시간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맥도널드 상업 부동산 서비스의 데비드 굿맨 중개인은 “광역 밴쿠버 모든 지역에서 임대용 주택에 대한 만성적인 부족 현상이 있다.
또한 소유주들의 수요를 아직 만족시키지 못하고 다”면서 “우리가 물건을 리스팅 하자마자 15분 안에 전화 문의가 빗발친다”고 말했다.




세입자들은 새 콘도를 선호하고 따라서 오래된 콘도를 가지고 있는 소유주들은 다음 세입자를 위해 시설을 업그레이드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굿맨씨는 “광역 밴쿠버의 경제 상황이 좋고 임금이 상승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10만 달러를 다운페이하고 집을 구입하기에는 버거운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면서 “그들은 좀더 높은 렌트비를 내더라도 더 좋은 집을 원한다”고 말했다.


키칠라노나 사우스 그랜빌의 원 베드룸 콘도들은 수리 보수를 통해 이전에 800-850달러 하던 임대료가 1,200달러로 상승했다.
이런 수리 보수로 소유주들은 6-23%의 임대료 인상을 정당화하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카메론 뮈어씨는 “낮은 공실률은 광역 밴쿠버에서는 일반화되었다.
높은 주택가격은 이민자나 다른 곳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에게 렌트가 더 낫다는 판단을 하게 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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