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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남부에 복합 주거 프로젝트 건설

2억弗 예산, 주거.상업.오피스 복합공간

새로운 스타일의 상업 주거 복합 공간이 써리 남쪽 모간 크리크 지역에 계획되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 근교에 혼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상업과 주거 공간을 합쳐 소매점, 주택, 사무실 등이 서로 결합되어 건설될 예정이다.


총 2억 달러 예산의 이 프로젝트는 써리 남부의 99번 고속도로와 24번 애비뉴 교차지점에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북미에서도 새로운 쇼핑 몰 컨셉의 ‘라이프스타일 센터’가 실현될 전망이다.


‘라이프스타일 센터’는 주거, 사무실, 쇼핑, 레스토랑, 다른 편의시설들이 메인 스트리트를 따라 형성되며 거주민들은 더 많은 시간을 마을에서 머물 수 있게 된다.




‘모간 크로싱(Morgan Crossing)’이라는 이름의 이 개발 계획은 밴쿠버에 본사를 둔 라코 투자(Larco Investment)사에 의해 건설된다.
이 회사는 웨스트 밴쿠버에 있는 대규모 쇼핑몰 ‘파크 로얄’의 소유주이다.
지난 2004년 후반 문을 연 파크 로얄 빌리지는 ‘소규모 라이프스타일 센터’를 가지고 있지만 주거 단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라코 투자사의 아트 필립스 이사는 회사는 11월 중순 최종 결정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07년 초반에는 건설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2009년 봄에 완공될 계획이다.

필립스 이사는 “이 개발 계획에 관해 매우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다”면서 “차를 탈 필요 없이 살면서 쇼핑하고 일할 수 있는 써리에서는 최초의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숍들과 레스토랑들은 모간 크로싱의 메인 도로를 중심으로 형성되며 여러 곳의 만남의 장소도 마련된다.

1, 2층으로 된 아파트가 지어지며 정원으로 꾸며진 숍들의 지붕이 함께 할 것이며 타운하우스는 11 헥타아르 공간의 코너 지점에 건설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460 가구의 주택과 약 430,000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소매 및 상업 공간을 포함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다음 달 공청회를 갖게 된다.


써리 도시계획과의 니콜라스 라이 매니저는 “시의 입안자들이 이 프로젝트의 승인을 시의회에 요청했다”면서 “이는 독립적인 개발 계획으로서 혼합 형태를 가진 특별한 계획이지만 시 관계자와 의회, 그리고 커뮤니티가 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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