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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주택시장 여전히 뜨겁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6/10/03 10:02

노스 밴쿠버.웨스트 밴쿠버는 소폭 하락

BC주의 주택 시장이 저조한 판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28일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그러나 로얄 르페이지가 작성한 이 보고서에 의하면 밴쿠버의 일부 지역은 여름이 지나면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UBC의 도시 부동산 경제 전문가인 써 소머빌 박사는 “1년 전과 비교하면 가격 증가는 아직 좋은 상태이나 가장 최근의 자료를 보면 시장이 가라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르페이지의 자료에 의하면 밴쿠버의 경우 1년 전과 비교해 단독주택(방갈로형)의 평균 가격은 17.2% 상승한 704,250 달러였고 2층형 표준주택은 13.8% 상승한 794,000 달러, 콘도는 13.3% 오른 366,250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르페이지사는 3분기에 이르러 2분기에 비해 가격이 다소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했다.
방갈로형 단독주택은 0.5% 가격이 하락했고 콘도는 0.7%, 2층형 단독주택은 0.2% 하락했다.


자료에서 밴쿠버 이스트와 밴쿠버 웨스트는 3가지 유형의 주택가격이 모두 올랐지만 노스 밴쿠버와 웨스트 밴쿠버는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노스쇼어 로얄르페이지의 빌 비니 대표는 “아직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은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비니 대표는 “사람들은 구직 기회와 살기 좋은 환경 때문에 계속 BC주로 이주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제 상황은 좋고 실업률도 30년 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무엇보다 인구성장과 경제상황은 부동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비니 대표는 “외국에서 BC주로 새로 이주해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돈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은 규모에 맞은 아파트를 구입하거나 가격이 좀 적당한 동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BC주의 경제는 미국 경제의 침체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 “특히 목재와 관광 부문은 매우 중요해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니 대표는 “모든 지표들은 이전에 겪었던 1-2년 전에 비해 완화된 상승을 보여 주고 있다”면서 “그러나 얼마나 완화될 지는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카메론 뮈어씨는 “광역 밴쿠버의 매물 리스트는 균형을 이루기에는 아직도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2007년 어느 시점에는 감당하기 힘들 수준까지 주택 가격이 오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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