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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건축허가 사상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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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6/10/11 13:37

58억불 규모, 주거용. 비주거용 모두 예상외 강세

8월 건축허가 실적이 예상을 뒤엎고 사상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건축허가는 향후 건축활동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되는 것으로 지난 8월 전국의 각 자치시들은 총 58억 달러 규모의 건축을 허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7월 보다 무려 8.3%나 증가한 것이며 월별 최고 기록을 수립했던 2005년 12월의 63억 달러 규모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


2005년 12월에는 토론토에서 다음 해부터 증가하는 개발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연말 허가 신청이 쇄도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이번 8월 건축허가 실적이 주목되고 있다.


HSBC의 시장 전략가인 스튜어트 홀씨는 “만약 이번 건축허가 실적이 건축업계의 정서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건축 분야는 ‘맥주 거품은 없고 맥주만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홀씨는 “미국의 주택 시장이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캐나다도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캐나다의 펀더멘탈은 이번 실적에서 나타나듯이 낙관주의를 떠 받치고 있다”고 말했다.


연방통계청이 밝힌 8월 실적에 따르면 주거용 건물 건축허가가 5% 증가했으며 비주거용 건물은 상업용, 산업용, 기관용 건물에 대한 허가가 두 자리 수 이상 증가하면서 모두 14.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이번 건축허가로 건축 노동자들은 매우 바쁜 연말을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8월 실적으로 알버타주의 주택 건설 붐이 지속되고 있음이 확인됐으며 특히 온타리주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통계청은 “주택 부분의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용시장 활기, 서부지역의 역동적인 경제활동, 소비자 자신감 지속, 유리한 모기지 이자율 등의 요소들이 주택 건설 시장을 떠 받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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