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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모임으로 분주한 한인사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때 주말마다 밴쿠버 내 각 한인단체들의 크고 작은 송년 모임이 열리고 있다.

26일 밴쿠버에서 열린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송년잔치에는 4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여 음식을 나누며 올해를 돌아보고 더 나은 새해를 다짐했다.

한편 밴쿠버노인회는 내달 4일 정오 노인회관에서, 한인회는 12일 오후 6시 버나비 힐튼호텔에서 송년의 밤을 각각 마련한다.

밴쿠버 중앙일보=이광호 기자 kevin@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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