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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콘 보건부장관 “당권 도전”

"수상 될 경우 통합세율 2% 인하"

케빈 팔콘 BC 보건부 장관도 자유당 당권에 도전한다.

팔콘 장관은 30일 “당권 도전을 위해 보건부 장관직을 사퇴한다”며 “BC 수상이 될 경우 통합세 세율을 2% 줄이겠다”고 밝혔다.

팔콘 장관은 BC 정부 내각의 장관 5명을 비롯해 9명의 당 간부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출마 회견에서 “내년 9월 24일로 예정된 통합세 찬반 주민투표 실시일을 6월로 앞당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팔콘 장관의 출마로 자유당 당권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인물은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



The Canadian Press
밴쿠버 중앙일보 www.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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