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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보궐선거 보수당 승리

3개 선거구 중 2개 선거구 차지, 자유당 1곳 승리

29일 3개 선거구에서 열린 연방하원 보궐 선거에서 보수당이 2개 선거구를 차지하는 승리를 거뒀다.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는 “선거 승리는 정부의 경제 정책과 반 범죄 정책을 유권자들이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수당은 이날 선거에서 토론토 본 선거구와 매니토바 도핀-스완 리버-마키 선거구에서 승리를 거뒀다.
자유당은 위니펙 노스 선거구에서 승리해 체면을 세웠다.

하퍼 총리는 선거 결과가 나온 뒤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는 지난 2년간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를 살린다는 최우선 정책 과제를 수행해 왔으며 또 가정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대범죄 정책도 강력히 시행해 왔다”며 “오늘 유권자들은 보수당 후보들을 하원에 보내기로 결정함으로써 정부의 이 같은 정책에 지지를 표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당은 13년간 NDP의 아성이었던 위니펙 노스에서 승리를 거둬 한껏 고무됐다.

마이클 이그나티에프 자유당 당수는 “다음 총선이 자유당과 보수당의 2자 대결이 될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며 “유권자들이 보수당 정부를 무너뜨리길 원한다면 표를 주어야 하는 당은 바로 자유당”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보궐 선거의 투표율은 26%(도핀)에서 31%(본)로 매우 낮았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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