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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윈저 시, 삼성과 함께 풍력타워 조성

풍력타워 조성으로 7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기대

온타리오 주와 삼성물산이 윈저 시에 풍력발전 공장 단지를 조성한다.
7조 달러 규모로 진행될 풍력 타워 프로젝트는CS윈드와 삼성이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CS윈드 김성권 사장은
"풍력 타워는 내년 10월부터 가동될 것으로 보이며, 해마다 200-300개의 터빈 타워가 이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CS윈드와 삼성은 풍력 타워 건설에 필요한 철강 20만 톤(1억4000만 달러)을 모두 온타리오 산 철강으로 이용하게 된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온타리오 남서부에 위치한 윈저 시에 세워질 새로운 풍력 타워로 인해 앞으로 7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타리오 주는300여 개의 풀타임 일자리와 최대 400여 개의 건설 및 간접적인 서비스 직을 제공할 풍력 타워 프로젝트로 인해 장기적인 경기 침체의 늪에서 탈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크린 에너지 플랜이라는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바람과 태양, 바이오 에너지원을 사용하여 더욱 깨끗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브래드 더그리드 온타리오 에너지 장관은 "CS윈드와 삼성의 이러한 발표는 석탄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더불어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에디 프랑시스 윈저 시장은 "우리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온타리오의 청정 환경은 우리 도시가 성공적인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며, 새로운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최상의 선택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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