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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건축현장 안전교육 의무화 제기

온타리오 주에서는 건축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죽음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노동자를 대상으로 의무 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이를 관리•감독할 기구가 설치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토론토의 한 고층 빌딩에서 4명의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있은 후 조사단이 제기한 46개항의 안전 수칙 중 일부이다. 당시 사고에서 다섯 번째 노동자는 건축 현장의 발판이 부러지면서 13층 아래로 떨어져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일 년 동안 작업장의 안전 점검을 마친 토니 딘 책임자는 "또한 불법 행위를 단속하고 적극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정부에 촉구했다.
온타리오 노동조합 연합의 시드니 라이언 회장은 "정부는 조사단의 권고에 따라 작업장 안전을 관리•감독할 기구를 설립할 계획으로 있다"며 "이 문제는 노동자에게 보상 시스템을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서는 사안이라는 데에 노동자와 고용인 모두 동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안으로 새로운 조직이 마련되고 있는 중이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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