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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서 뺑소니 사고 … 3명 사상

19일 자정 코퀴틀람 로히드 하이웨이 선상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해 2명의 여성이 사망하고 1명의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길 한복판의 콘크리트 분리대를 들이받은 SUV 운전자가 곤경에 처해 있는 것을 이곳을 지나던 30세 가량의 여성 운전자가 보고 SUV의 운전자(여성, 27세)를 돕기 위해 차 밖으로 나갔을 때 흰색 체로키 지프가 이 2명의 여자를 치고 달아나 이들은 그만 현장에서 사망하고 말았다고 발표했다.
SUV 운전자와 같이 있던 남자는 다리와 머리에 중상을 입었다. 당시 SUV의 운전자를 도우려고 차에서 내렸다가 변을 당한 여자는 네 자녀의 어머니이고 함께 있던 그녀의 남편은 현장을 모두 목격했다고 한다.
경찰은 사고를 내고 도주한 차량을 3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견했으며 운전자는 남자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도주한 운전자가 변호사를 구해 경찰에 연락하고 나타나는 올바른 행위를 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밴쿠버 중앙일보=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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