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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무역관, 관광업 등 다양한 한인 청년 취업 기회 제공

KOTRA밴쿠버 무역관(관장 정형식)이 한인 청년의 캐나다 현지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KOTRA 2017 Vancouver FSH Career Fair'가 지난 26일 오후 12시부터 메트로타운 힐튼 호텔에서 개최돼 160명 가량의 취업희망자가 16개사 이상 현지 기업과 300여 건 이상의 인터뷰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비스 기업으로 World Duty Free, 스타벅스, Purdys Chocolatier, UPS, 그리고 한인 건강식품 전문기업인 Natural Immix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 금융기업으로 CIBC, TD은행, BMO, RBC, 스코샤은행, Sun Life Financial, La-Capital, Freedom 55 등 8개사도 자리를 했다.

그리고 이번 특화 취업 상담회에서 구인난으로 한인 청년들에게 기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호텔과 같은 관광 관련 기업들도 참여했다. 우선 이번 행사장소로 한국 대기업이 소유의 힐튼 호텔과 샌드맨 호텔, 그리로 피나클 호텔 밴쿠버 하버 프론트 등이다.

밴쿠버 무역관은 지난 6월 21일도 같은 호텔에서 ‘2017 밴쿠버 잡페어(Vancouver Job Fair)’와 취업상담회를 개최했는데 바로 이때 리버락 카지노와 인터뷰를 통해 리버락 카지노에 취업을 한 김명곤 씨가 이번에는 한인 청년들을 돕기 위해 진행 요원으로 참여했다.



그는 "현재 호텔과 카지노 등 관광 관련 업체는 인력난으로 많은 한인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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