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U 캠퍼스 금연안 제동…가주 주지사 거부권 행사
가주 캘스테이트 대학(CSU) 및 커뮤니티칼리지 캠퍼스내 전면 금연법안에 제동이 걸렸다.26일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전체 136개 캠퍼스내 담배 및 전자담배 흡연 금지법안(AB 1594)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이미 각 대학이 캠퍼스내 금연 정책 자율권을 온전히 가지고 있고, 시행중"이라고 서명 거부 배경을 밝혔다.현재 CSU는 23개 캠퍼스중 6개 캠퍼스에서만 금연 정책을 시행중이다. 반면 UC계는 10개 캠퍼스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
주지사가 서명을 거부한 법안은 주의회에서 2/3 찬성을 얻으면 시행될 수 있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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