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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언론인, 부통령 토론 사회로 나선다

오늘(4일) 열리는 부통령 후보 토론회의 진행을 미국 대선사상 최초로 아시아계 언론인이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필리핀계 미국인인 일레인 퀴자노(42. 사진). 퀴자노는 연방선거 토론을 진행하는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이라는 것 외에 최연소 진행자의 기록까지 세우게 됐다.

퀴자노는 현재 CBS에서 주말 방송과 24시간 온라인 뉴스채널의 앵커를 맡고 있다. CBS의 백악관 출입 수석기자인 메이저 가렛은 “일레인은 최고의 언론인이자 스토리텔러”라고 평가했다.

퀴자노는 2010년 CBS 합류 전 CNN에서 10년간 정치전문기자로 일했다. 당시 백악관과 국방부, 연방대법원을 출입했으며 쿠웨이트, 카불, 이슬라마바드 등 중동 분쟁지역에서 특파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민주당의 팀 케인(버지니아주 연방상원의원), 공화당 마이크 펜스(인디애나 주지사) 부통령 후보가 맞대결을 펼칠 부통령 후보 토론회는 오늘 오후 6시(LA시간) 버지니아 주 리치먼드 롱우드대학에서 진행된다.

퀴자노가 엄청난 이목이 쏠릴 부통령 후보 토론회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주목된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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