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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에선] 사진관은 '따뜻한 시선'이 최고

우리말 우수상표 첫 선정
떡전문점 '떡찌니' 등 7편

한국 정부가 제 570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 우수 상표를 처음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소규모 업소를 운영중이거나 계획중인 미주 한인들 역시 톡톡 튀는 이름을 고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특허청은 5일 총 268건의 응모 상표 중 최종 7편을 확정했다. '아름다운 상표' 부문에는 떡 전문점 '떡지니'가 뽑혔다. '고운 상표'에선 채소·과일 음료를 만드는 '산들담은'이 선정됐다. '정다운 상표'에 뽑힌 5편은 천일염을 파는 '자연바라기', 교과서출판사 '생각터트리기', 돌사진 전문 스튜디오 '따뜻한 시선', 문구회사 '아이신나라', 전자통신 특허사무소 '다함' 등이다.

우수작 선정은 문체부와 특허청, 국립국어원 등 부처간 협업과 국민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총 268건의 상표가 응모했고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에서 기초적 요건심사를 통해 1차로 145건을 선별했다. 이후 국립국어원에서 내·외부 국어전문가 3명의 심사위원이 총 50건 선정했고, 총 1044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투표했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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