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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 지역 10만 가구 정전사태

11일 새벽 토런스를 포함한 사우스베이 지역에 정전사태가 발생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던캘리포니아 에디슨(SCE) 측은 이날 새벽 5시 41분쯤 원인 모를 정전사태가 발생 토런스,가디나, 레돈도 비치, 허모사비치, 맨해튼비치 지역 등의 10만2000여 가구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SCE는 전기 공급은 오전 7시쯤 재개됐다고 덧붙였다.

토런스 경찰에 따르면 정전사태로 토런스의 정유시설에는 불을 뿜어내는 이른바 '플레어 오프'가 발생하기도 했다. 토런스 정유시설의 베시 브라이언 매니저는 "불꽃은 정유시설의 압력을 줄이기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라고 설명했다.

토런스 시당국은 플레어 오프 발생 직후 정유시설 인근 거주자는 창문과 문을 닫고 에어컨 작동도 중단 할 것 등 안전 주의보를 내렸다 오전 7시30분 해제했다.정전의 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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