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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 ID로 운전면허 접수 시작"

DMV측 LA총영사관에 통보
"한인 서류미비자 희소식"

'새 영사관 ID'로 비로소 가주운전면허증을 신청할 수 있게됐다.

LA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은 17일 "캘리포니아차량국(DMV)이 운전면허증 신청시 신원확인 우선 서류(Primary Document)로 새 영사관 ID를 인정한다고 알려왔다"며 "시행일은 17일부터"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일부터 발급된 새 영사관 ID를 받은 한인들은 언제라도 DMV에서 운전면허증을 신청할 수 있다.

DMV측의 통보는 관련 법안(AB60) 시행 규칙의 개정이 완료됨에 따른 것이다.

앞서 DMV는 새 영사관 ID를 운전면허 구비서류로 인정하기로 했지만 언제부터 시행될지는 발표하지 않았다. 당초 11월로 예상되어왔던 시행일자가 2주 앞당겨지게 돼 한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기철 총영사는 "총영사관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그 개시 일자를 앞당길 수 있게됐다"면서 "이제 지난 2년간 총영사관 신분증과 관련 당면한 모든 문제를 종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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