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200만 파운드 리콜
닭고기 제품에 대한 리콜조치가 내려졌다.연방농무부(USDA)는 5일 육류 가공업체 내셔널 스테이크 앤 파울트리가 생산한 닭고기 제품 200만 파운드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조치된 제품은 바로 먹을 수 있는 이른바 ‘레디투잇(Ready-to-eat)’ 제품으로 생산 과정에서 닭고기가 덜 익었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USDA 측은 "덜 익힌 닭고기에는 박테리아가 있을 수 있고 이는 위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리콜 조치가 내려진 제품은 내셔널 스테이크 앤 파울트리가 8월 20일에서 11월 30일까지 생산한 제품이다.
문제의 제품들은 USDA 위생검사 인증 마크에 'P-6010T' 라고 적혀 있다. 리콜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fsis.usda.gov/recall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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