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 아기 7명중 한명꼴
한 살 미만의 아기 7명 가운데 1명(14%)이 다인종 또는 다민족 부모 사이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다.여론 조사기관인 퓨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2015년 현재 부모가 서로 다른 인종이거나 민족인 경우가 1980년에 비해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조사 대상은 부모 가운데 한 명이 서로 다른 인종이거나 민족이고 1살 이하 아이와 함께 거주하는 가정이었다.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인종과 국적을 허문 결혼이었다. 서로 다른 인종간 결혼은 1980년 7%에서 2015년 17%로 배 이상 증가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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