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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8가+호바트) 대형 교통사고…2명 사망, 2명 부상

이우수·황상호 기자
이우수·황상호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7/07/06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7/07/05 20:46

최소 5대 차량 연루돼
"음주 차량·고장 차량?"

돌진한 차량에 부딪혀 다리를 심하게 다친 행인이 피를 흘리며 누워있다. 이 행인은 끝내 현장에서 숨졌다. 작은 사진은 사고 현장인 8가와 호바트 불러바드 교차로에서 픽업트럭과 루비콘 차량이 충돌한 가운데 경찰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차량 앞 범퍼가 심하게 구겨져 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이혜진 독자 제보]

돌진한 차량에 부딪혀 다리를 심하게 다친 행인이 피를 흘리며 누워있다. 이 행인은 끝내 현장에서 숨졌다. 작은 사진은 사고 현장인 8가와 호바트 불러바드 교차로에서 픽업트럭과 루비콘 차량이 충돌한 가운데 경찰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차량 앞 범퍼가 심하게 구겨져 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이혜진 독자 제보]

대낮 LA한인타운 한복판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

LA경찰국(LAPD)은 5일 오후 3시께 8가와 호바트 불러바드 교차로에서 60대 히스패닉 남성이 몰던 픽업트럭이 주행중이던 차량과 차도 인근에 서있던 행인들을 연쇄적으로 들이받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사고 현장을 지켜본 목격자들에 따르면 8가 서쪽방면을 주행하던 흰색 픽업트럭이 한인 운전자가 몰던 검은색 지프 루비콘 차량과 검은색 혼다 어코드 차량과 충돌을 일으킨 뒤 호바트 불러바드로 우회해 또 다른 차량 2대와 행인들을 연쇄적으로 들이받고 멈춰섰다.

목격자 이모씨는 "큰 소음을 듣고 도로변으로 나가보니 이미 아수라장으로 변해 있었다"며 "긴급구조 요원이 현장에 왔으나 이미 사고 차량 운전자와 행인 일부가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LA소방국(LAFD)은 이번 사고로 픽업트럭을 운전하던 60대 히스패닉 남성과 자신의 SUV 차량 뒤에 서있던 50세 남성이 숨졌으며 SUV차량의 승객인 50세 여성과 또 다른 차량에 탑승한 50세 남성이 부상을 당해 각각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한인 목격자는 "이번 사고의 가해자인 픽업트럭 운전자가 차량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광경을 목격했다"며 "확신할 수는 없지만 차가 고장 났거나 운전자가 술에 취한 상태였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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