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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U도 가주 신입생 확대…올 가을학기 3000명 추가

UC에 이어 캘스테이트(CSU)도 올 가을 신입생 입학 규모를 늘린다.

CSU 평이사회는 19일 롱비치에서 진행된 이사회에서 올 가을 신입생 입학 규모를 3000명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주 출신 학생들의 주립대 입학문이 한층 더 넓어졌다.

CSU는 지난 2013년부터 재학생 정원을 3만 명까지 늘리기 위해 준비해 왔으나 주정부의 예산 축소로 입학 증원을 미뤄왔다. 그러나 이번에 주정부가 200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약속하면서 3000명을 추가로 입학시킨다고 CSU는 설명했다. CSU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학기 기준으로 재학중인 학생은 총 47만8638명이다.

이밖에 이사회는 오는 2025년까지 입학생들의 4년내 졸업률을 40%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학과정 프로그램을 확대지원하는 안도 이날 통과시켰다. 현재 CSU 재학생의 4년내 졸업률은 신입생의 경우 19%, 편입생은 31%에 그치고 있다.



한편 올 가을부터 CSU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재학생들은 인상된 학비가 적용된다. 지난 3월 통과된 학비 인상안에 따르면 풀타임 학생은 현행 5472달러에서 270달러가 오른 5742달러를 내야 한다. 파트타임 학생의 경우 156달러가 추가된 3330달러로 뛰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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