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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9일 등판 확정…디트로이트와 인터리그

류현진(30.LA 다저스.사진)의 다음 등판이 19일 오후1시(LA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로 확정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앞서 주말 디트로이트 원정 3연전에 대해 18일 리치 힐-19일 류현진-20일 마에다 겐타가 차례로 나선다고 밝혔다.

2014년 7월8일 유일하게 디트로이트를 상대한 류현진은 당시 2.1이닝만 버티며 10피안타 2볼넷 2탈삼진 7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마에다와 치열한 5선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류현진은 지난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다소 부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뉴욕 메츠전 14이닝 무실점 호투가 이어지지 못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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