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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의류협 차기 회장 선출…영 김 현 이사장 유력

한인의류협회(회장 장영기)가 차기 회장 및 이사장을 선출한다.

협회는 지난 주 임시이사회를 열고 30대 회장 및 이사장 선거관리위원장으로 리처드 조 이사를 선임하고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1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12일 이사회에서 30대 회장 및 이사장을 선출하게 된다.

복수 후보가 출마하게 되면 경선 투표를 하겠지만 협회는 최근 몇 년간 지속한 패션경기 침체로 회장단 구성 자체에도 애를 먹어 온 만큼 이번에도 단독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로서는 영 김(사진) 현 이사장이 회장 후보로, 조송 전 이사장이 이사장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 김 이사장은 여성 및 주니어복 전문 패션기업 아이리스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차기 회장에 선출될 경우 침체된 협회 운영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7, 28대 이사장을 지낸 조송 이사는 여성복업체 글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5세로 주류 패션단체들과의 협력 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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