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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스파크 국립공원 추진…연방의회서 관련 법안 발의

LA 그리피스 파크와 LA 강을 국립공원에 포함하자는 법안이 연방의회에서 발의됐다.

애덤 시프 연방하원의원과 다이앤 파인스타인 연방상원의원이 지난 18일 공동 발의한 이 법안은 샌타모니카 산맥 국립 레크리에이션 지역을 더 확대하자는 내용으로 여기에는 그리피스 파크와 대부분의 LA 강 샌타수재나 산맥과 샌타클래리타 밸리의 유휴지 등이 포함된다고 LA커브드가 20일 보도했다.

제안된 국립공원의 전체 규모는 현재 면적의 2배가 넘는 거의 20만 에이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이 국립공원에 포함되면 새로운 산책길 조성 및 유지 야생 동식물 보호 및 감시 보존 관련 재정 지원금 제공 등의 혜택이 따르게 된다고 시프 의원은 밝혔다.



하지만 제안 법안에 포함된 지역에는 엘 푸에블로 데 로스앤젤레스 로즈 보울 할리우드 보울 같은 주요 문화시설도 포함하고 있어 이 법안이 통과될지 여부는 미지수다. 오염된 것으로 알려진 샌타수재나 야외 연구소 자리는 국립공원 예정지 최종 결정과정에서 배제됐다고 데일리 뉴스는 보도했다.

이는 공원국에서 향후 오염지에 대한 정화작업을 책임질 수 있는 가능성을 아예 원천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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