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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흡연율 소폭 감소…대신 전자담배는 증가

가주 지역의 흡연율이 줄고 있는 가운데 전자담배 등 대안적 형태의 흡연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언론 리돈도비치패치는 23일 질병통제센터(CDC)의 통계를 인용 가주의 흡연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 가주 지역 주민의 흡연율은 11%였다. 2011년(13.6%)에 비해 2.5% 감소했다.

그 사이 전자담배나 액상을 가열시켜 증기를 만들어내는 베이프 또는 기타 도구를 이용한 흡연율은 3.4%로 급증했다.



흡연 습관이 계속 변화하고 있다.

흡연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어디일까. 보스턴 남쪽 지역의 로드 아일랜드였다. 2011년 흡연율(20.4%)과 비교하면 2016년(14.6%)에는 5.8% 급감했다.

반면 웨스트버지니아의 흡연율은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흡연율은 26.2%로 약 3명 중 1명이 흡연을 하고 있는 셈이다. 전자담배가 가장 널리 퍼진 곳은 오클라호마로 전체 인구의 7%가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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