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시 부부 총 맞은 사체로 발견…당국 "총격 후 자살인 듯"
오렌지 시의 한 주택에서 부부 한 쌍이 총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당국의 15일 발표에 따르면 총성을 들은 주민 신고로 지난 14일 오후 12시30분쯤 이스트 드니스 스트리트 2600블록의 한 주택에 출동한 경관들이 뒷마당에서 남녀의 사체와 총을 발견했다.
사망자는 55세 동갑내기인 스콧과 켈리 리드가드 부부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국은 '총격 후 자살' 사건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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