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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OC 팬 미팅 성황

'골프 여제' 박인비가 19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몰에서 팬 미팅을 가졌다. 올림픽 골프(대표 데이비드 노)가 더 소스몰 2층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공간 '올림픽 골프 존(Zone)' 오프닝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 행사에서 박인비는 스크린 골프 시범을 보이고 팬 사인회를 가졌다. 하루 전인 18일 막을 내린 LPGA 투어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앞으로도 열심히 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올림픽 골프 존은 이날 7개의 최첨단 스크린 골프, 2개의 스크린 야구 시설을 공개했다. 데이비드 노 대표는 이달 중순 소프트 오픈, 내달 하순쯤 공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인비가 스크린 골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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