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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에 홈리스 영구 주택 건설 추진

스피처 수퍼바이저·와그너 시장 공동 발의

어바인에 홈리스를 위한 영구주택 건설이 추진된다.

토드 스피처 OC수퍼바이저와 돈 와그너 어바인시장은 지난달 28일 지역 노숙자 문제 해결 차원에서 어바인 불러바드와 알톤 파크웨이의 카운티 소유 부지에 홈리스 베테란과 여성들을 위한 영구 주택 건설안을 공동 발의했다.

해당 부지는 당초 카운티 정부가 시니어와 다세대 주택 건설을 하기로 돼 있으나 스피처 수퍼바이저가 용도 변경을 수퍼바이저위원회에 정식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스피처는 "카운티와 어바인시가 디자인과 수용 규모 등 구체적인 사안들을 함께 논의해야 하며 결코 텐트촌 같이 임시 시설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수퍼바이저위원회가 3개 도시 임시 캠프 설치안 철회 결정을 내린 지난 27일 바로 다음날 발표된 것으로 스피처와 와그너 시장은 홈리스 수용시설 마련을 명령한 데이비드 카터 판사 주최로 내일(3일) 열리는 시장단 회의에서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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