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무실점 호투…1이닝 1피안타 2K
'끝판왕'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ㆍ사진)이 호투했다.오승환은 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로저스 센터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3-3으로 맞선 7회초 마운드에 올라 17개의 공으로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 앤더슨을 유격수 땅볼로 솎아낸뒤 애덤 엔걸에 좌전안타를 허용했지만 요안 몬카다와 아비사일 가르시아를 연속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쳤다.
방어율은 2.25가 됐다. 그러나 토론토는 3-4로 패하며 5연승이 좌절됐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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