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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들 '기프트카드' 원한다…파더스데이 선물 선호도

테크제품·스포츠용품 순
10명 중 8명 이벤트 원해

"파더스데이를 부탁해."

파더스데이가 1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버지 10명 중 8명은 가족들이 파더스데이를 챙겨주길 기대하고 있으며 77%는 선물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워드.로열티 프로그램 운영업체 스웩벅스(Swagbucks)가 63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가 파더스데이 이벤트를 원하고 있었다.

또 선물을 바라는 응답자의 51%는 '50달러 미만'이라고 답했으며 품목으로는 기프트카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파더스데이의 주요 세일 상품인 공구 세트나 그릴 또는 최신 전자제품 등과는 차이가 있어 주목된다.



원하는 선물로는 응답자 10명 중 3명에 가까운 29%가 기프트카드를 꼽았고 테크 제품(24%)과 스포츠 용품(9%) 의류(9%)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별도로 지난달 전국소매협회(NRF)가 7681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중복 선택 허용)에 따르면 77%가 파더스데이에 지난해와 비슷한 1인당 133달러 정도를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파더스데이 총 소비 규모는 153억 달러로 추산된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파더스데이 이벤트로 콘서트 스포츠 이벤트 디너 등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조사에서는 절반에 가까운 47%가 특별한 외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소비 규모도 32억 달러로 4년 전의 25억 달러에서 7억 달러나 급성장했다.

그 다음으로는 의류가 22억 달러(43%) 그리고 가장 많은 아버지들이 원하는 기프트카드에는 세 번째로 많은 21억 달러(42%)가 지출될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제품 지출 규모는 18억 달러로 추산됐다.

이외 파더스데이 선물 구입 방법으로는 백화점이 39.4%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과 디스카운트 스토어가 각각 33.8%와 25.2%로 그 뒤를 따랐다.

<그래프 참조>

이외 스페셜티 스토어(23.6%) 로컬.스몰비즈니스 업소(17.7%) 스페셜티 의류 스토어(10.7%) 순이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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