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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3G 연속 출루…이치로 아시아 기록과 타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추 트레인' 추신수(35ㆍ사진)가 3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서 열린 월드시리즈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 사이영 상 수상자인 댈러스 카이클ㆍ크리스 데벤스키로부터 2볼넷ㆍ안타를 기록하며 43경기 연속 출루했다.

이는 1993년 훌리오 프랑코의 1위기록(46경기)에 3경기 뒤지고 스즈키 이치로가 2009년 수립한 아시아 기록과 공동 1위다.

추신수는 5회말 2사 3루에서 우격수 옆을 뚫는 시즌 40번째 타점으로 멀티출루를 완성한뒤 8회에도 볼넷을 고르며 타율은 0.284가 됐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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