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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와 성관계 하려던 남성 함정 수사 나선 여경에 '쇠고랑'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15세 소녀와 성관계를 갖기 위해 파운틴밸리의 한 공원을 찾아간 남성이 함정 수사를 편 여경에 의해 쇠고랑을 찼다.

트로이 셸렌바움(32, 애너하임)은 지난 3일 공원에서 대기하던 여경과 접촉한 직후, 체포됐다.

셸렌바움은 성폭행 전과자로 체포 당시 가석방 상태에서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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