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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시의원 공석에 잰 플로리 '임명'

내년 말까지 임기 수행

풀러턴 시의회가 시의원 공석에 잰 플로리(사진) 전 시의원을 임명했다.

시의회는 지난 29일 회의에서 총 25명 후보 가운데 플로리 전 시의원을 시의원으로 임명하는 안을 찬성 3표, 반대 1표로 가결했다. 이날 임명된 플로리 시의원은 내년 말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한인 프레드 정, 로저 김씨도 후보로 나섰지만 시의회 입성에 실패했다.

시의원 공석은 시 전체가 단일 선거구였던 2016년 선거에서 당선된 헤수스 실바 시장이 지난해 11월 처음 실시된 지역구별 선거에서 3지구로 출마, 당선됐기 때문에 생겼다.



실바 시장은 3지구에서 2022년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풀러턴 시는 내년 11월 1, 2, 4지구에서 시의원 선거를 치른다. 이 가운데 1지구는 한인이 다수 거주, 한인 당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플로리 시의원은 2지구에 거주하기 때문에 내년 1지구 선거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후보로 나섰던 프레드 정, 로저 김씨는 모두 1지구에 거주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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