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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체전 대표 선수 뽑아요" OC탁구협 내달 2일 선발전

참가 신청 오는 28일 마감

재미대한 OC탁구협회가 내달 2일(토)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미주체전)에 참가할 남녀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

대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세리토스의 돈 크나베 커뮤니티 리저널 파크(19700 Bloomfield Ave.)에서 열린다. 남녀부 공히 5전 3선승제 풀리그 개인 단식을 치르게 된다.

탁구협회는 선발전을 통해 남자 3명, 여자 2명을 뽑을 예정이다. 협회는 남녀 각 1명씩을 추천으로 추가 충원한다.

OC 또는 인근 50마일 이내에 거주하며 탁구협회 자체 기준(남자 B그룹 이상, 여자 C그룹 이상) 또는 미 탁구협회 등급 기준(남자 1800점 이상, 여자 1400점 이상)을 충족하면 출전할 수 있다. 타 탁구협회에 이사로 등록된 이는 출전할 수 없다.



미주체전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시애틀에서 열린다. 탁구협회는 대표 선수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참가비를 지원한다. 또 왕복 항공권 가격의 50%를 부담한다.

선발전 참가 신청은 28일(목) 마감된다. 참가비는 20달러다. 문의는 전화(213-507-3507)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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