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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신고, 문자로도 가능

6일부터 OC전역 서비스 시작

긴급 상황 발생시 셀폰 문자 메시지로 911에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가 6일 OC 전역에서 시작됐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청력 장애가 있거나 말을 못 하는 이에게 특히 유용하며 통화가 불가능한 위급 상황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911에 문자 신고를 하려면 채팅창의 문자 수신자를 911로 입력하고 위치, 긴급 상황 내역을 영어로 보내면 된다. 셀폰 위치 추적으로는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내기 어려우므로 상세하게 입력해야 한다. 동영상, 사진 등의 첨부, 그룹 메시지 송신 등은 불가능하다.

돈 반스 OC셰리프 국장은 통화가 불가능할 때 문자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LA카운티에선 지난 2017년 말부터 911 문자 서비스가 일부 지역에 도입된 바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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