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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보험금 60만 달러 사취 신분도용 사기 남성 기소

신분도용을 통해 약 60만 달러 상당의 실업보험금을 사취한 요바린다 남성이 기소됐다.

연방지방법원은 제프리 실하넥(39)을 신분도용을 통한 우편사서함 개설 등 2건의 우편사기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실하넥은 훔친 주소와 이름으로 가주고용개발국(EDD)에 전화해 해고됐다며 실업수당을 신청했으며 EDD에게 수표를 불법으로 개설한 우편사서함으로 보내줄 것을 요구해 실업보험금을 사취했다. 실하넥은 이 같은 수법을 사용해 총 58만6000달러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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