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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예방에 주민신고 큰 도움"

부에나파크시 타운홀 미팅

지난 6일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써니 박(오른쪽에서 세번째) 시의원과 경찰, 시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지난 6일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써니 박(오른쪽에서 세번째) 시의원과 경찰, 시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부에나파크 지역 치안 현황과 시행정을 주제로 타운홀 미팅이 개최됐다.

지난 6일 남서지부위원회카펜터스유니언홀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는 써니 박 시의원을 비롯해 경찰, 시관계자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에나파크경찰 니아 우엔 센트럴지역 코멘더는 센트럴지역에서만 지난 6개월간 25건의 범죄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10평방 마일 구역내 출동시간이 2분30초 이내를 유지하고 있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민들의 신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름시즌을 맞아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들의 구보순찰 및 자전거 패트롤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인 8명을 비롯해 20여명의 주민들은 주택가 과속운전과 교통신호 설치 등 안전문제에 대한 민원을 시측에 전달했다.



시측은 방학을 맞아 시가 주관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많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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