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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축하 결의안 가주 상원 통과

광복절 축하 결의안을 발표하고 있는 링링 챙 의원.

광복절 축하 결의안을 발표하고 있는 링링 챙 의원.

한국 광복절 74주년 축하 결의안이 가주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가주상원 29지구 링링 챙(공화) 의원이 지난 1월 28일 발의한 결의안(SR-14)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주상원 회의에서 참석의원 38명 전원의 승인을 받아 통과됐다.

챙 의원은 "한인들은 가주뿐만 아니라 미국내 경제 스포츠 예술 군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하고 있으며 가주에 거주하는 한인 45만5000여명 중 일부는 풀러턴 부에나파크 라팔마 브레아 등이 포함된 29지구를 고향으로서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는 주민이다"면서 한국의 독립기념일인 광복절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최석호 68지구 하원의원의 축하 결의안(HR-5)이 주하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13일에는 OC수퍼바이저위원회가 역시 축하 결의문을 한인단체장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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