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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vs. 자동차 70m 달리기 대결

100m 한국기록 보유자 김국영, 한발 늦어



인간과 자동차의 이색 경주가 벌어졌다. 대결에선 자동차가 이겼다.

5일(한국시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인간 vs 자동차 70m 달리기 대결'에 나선 육상 국가대표 김국영(25·왼쪽)이 7초739를 기록했다. 7초544에 결승선을 통과한 자동차에 0.195초 뒤졌다.

육상 100m 한국 최고 기록(10초16)을 보유하고 있는 김국영은 여성 카레이서 권봄이(29)가 운전자로 나선 자동차와의 대결에서 40m 지점까지 앞섰다. 하지만 60m 부근에서 추월당했다. 시속 3m의 맞바람이 분게 아쉬웠다.



김국영은 "리우 올림픽 이후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을 때 자동차와 한번 더 붙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대결은 전남개발공사가 주최한 '2016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의 이벤트 경기로 열렸다.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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