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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작가 알-그레이스 펠로우 선정

그레이스 채리티 재단
리서치 그랜트 전달

한인 비영리 미술인 지원 단체 알재단이 김태경씨(사진)를 재단의 그레이스 채리티 파운데이션 리서치 펠로우로 선정했다.

김씨는 뉴욕대에서 미술교육학 석사를 취득한 후 뉴욕 아시안 아메리칸 아트 센터 (Asian American Art Centre)에서 미술을 지도했다. 뉴욕주와 퀸즈 공립학교, 오마하의 버핏 암센터에서 각각 뉴욕과 네브라스카 주 문화국의 지원을 받아 작품을 공공예술의 일환으로 설치했다.

김씨는 11월부터 알재단의 온라인 아카이브 플랫폼(AKAA)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AKAA는 지난 2013년 구축된 프로젝트로, 한인 작가들에 대한 자료를 한 곳에 모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숙녀 알재단 회장은 "작년에 선발된 김정아 펠로우에 이어 올해 선정된 김태경 펠로우의 연구 활동으로 한인 아티스트들에 대한 더욱 심도 깊은 연구 자료들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재단의 리서치 펠로우십을 후원하고 있는 그레이스 채리티 파운데이션은 생명과학 회사 이미지 솔루션사를 운영한 김진수씨와 아내 김은실씨가 교육과 기독교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이다. 알재단과 그레이스 채리티 파운데이션은 한인 커뮤니티에 이바지할 수 있는 뛰어난 역량의 인재를 발굴해 미주 한인 미술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협업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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