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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배우 변호사 가정폭력 혐의 기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성관계설을 폭로한 포르노배우의 변호사로 유명세를 탄 마이클 아베나티(사진)가 14일 가정폭력 혐의로 LA 경찰에 체포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이날 연예 전문 매체 TMZ에 따르면, 아베나티는 전날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여성과의 싸움에 휘말렸고, 다음날 두 번째로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당초 해당 여성이 별거 중인 아베나티의 아내라고 보도했으나 아내는 NBC 뉴스를 통해 남편으로부터 폭력을 당한 일이 없다고 해명했다.

아베나티도 성명을 내 "평생 물리적인 폭력을 저지른 적이 없고 어젯밤도 마찬가지"라면서 "어떠한 혐의도 내 명성에 해를 끼치려는 의도로 조작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보석으로 풀려난 뒤 기자들과 만나 "나는 평생 여성 인권의 옹호자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나는 여자를 때려본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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