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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조폐청 '황금' 데빗카드 출시

2만3000불 18K 금으로 제작
고품질 중시 상류고객 겨냥해

영국 조폐청인 로얄 민트(Royal Mint)는 18캐럿 금으로 만들어진 데빗카드(사진)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얄 민트는 마스터 카드와 결제 기술 회사인 어컴플리시 파이낸셜(Accomplish Financial)과 제휴해 구매가격 1만8750파운드(약 2만3700달러)에 달하는 순금 데빗카드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로얄 민트 관계자는 "순금 데빗카드는 고품질의 사치품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타겟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CNBC에 따르면 이 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은 라리스(Raris)라는 프리미엄 계정을 이용할 수 있고, 컨시어지 서비스를 포함한 마스터 카드의 추가적 혜택과 외환 및 거래 수수료가 면제된다고 보도했다.



로얄 민트의 앤 제솝 CEO는 "로얄 민트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영국의 선도적인 귀금속 솔루션 공급업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골드 라리스 카드를 출시한 것은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결제카드에 대한 소비자의 증대되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세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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