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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강 주변 주거지 개발 활기…10개 프로젝트 2000유닛

그동안 방치됐던 LA강 주변 지역이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각종 프로젝트들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매체 커브드LA는 최근 LA강 유역에 진행되고 있는 개발 프로젝트들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만 18개. 이 가운데 8개는 자전거 도로, 교량을 건설하거나 공원, 녹지 등을 조성하는 것이지만 주거지 혹은 상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도 10개에 이른다. 이에 따라 LA강 유역에 들어설 주거시설만 약 2000유닛에 이른다.

<표 참조>

가장 대표적인 것이 7가와 LA강이 만나는 곳에 진행되고 있는 메스킷 프로젝트. 30층 높이 건물 2개 동에 호텔, 오피스, 상가, 아파트 등이 만들어진다. 개발업체 측은 225개 객실 규모의 부티크 호텔 및 8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오피스, 아파트 250유닛, 상가 등 조그만 타운을 꾸민다는 계획이다.



10번 프리웨이와 LA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구 시어스타워 건물은 리브/워크 1030유닛이 들어서는 대형 주거지로 변신한다. 개발업체 측은 현재 비어있는 건물을 리모델링해 리브/워크, 푸드코트, 오피스, 이벤트 공간 등이 들어서는 주상복합 건물로 개발할 예정이다.

2번과 5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LA강 북쪽에는 419유닛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건물은 5층 높이로 건설되며, 35유닛은 저소득층용으로 배정될 계획이다.

밸리 지역 리시다 불러바드와 LA강이 만나는 곳에도 205유닛 아파트가 들어선다. 5층 높이로 건설되며, 1층에는 6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도 들어선다. 18유닛이 저소득층용으로 배정될 계획이다.

이밖에 110번 프리웨이와 LA강이 만나는 곳의 구 링컨하이츠 교도소 건물은 상가 및 오피스, 주거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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