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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비자물가 상승

노동부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0.2% 상승)과 같은 수준이고 0.3% 상승을 예상한 블룸버그 전망치보다는 낮다. 작년 동기보다는 2.7%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CPI가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빡빡한 노동시장 수급 상황과 견조한 경제성장세에 따라 물가 상승압박이 지속해서 형성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미중 무역전쟁도 물가상승 압박 요인 가운데 하나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0.1% 상승했다. 작년 동기보다는 2.2% 올랐다. 이 역시 7월의 0.2% 상승(전월 대비)보다 둔화했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주목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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